우선 배송이 2주 걸렸어요.
주문후 다음날 바로 배송되었다고 배송중 이라고 뜨길래 그 주에 받아볼줄 알았는데 1주일 후에 아직 배송안보냈다는 연락듣고 충격받았어요. 그렇게 2주걸려서 받았습니다.
총 3곳에서 바디스프레이 6개 샴푸2개 바디워시2개 트린트먼트1개 비누솝, 헤어바 등등 다양한 제품을 구매했고 여기서 시킨 주문이 제일 늦게 왔지만 다른 곳에서 시킨 애들에 비해 깔끔하고 하나도 안새서 왔습니다. 제가 다른곳에서 시킨 로즈잼, 더티 바디스프레이는 거의 1/3이 새서 왔고 문의했더니 자기들 책임 아니라고 하길래 속상했는데 여기는 테이핑도 안되어있는데 진짜 한방울도 안샜어요. 배송비도 싸고 만족했습니다.

향기는 제가 상상했던 새콤한 생 레몬향은 아니였어요.
종이곽에 든 레몬주스 + 레몬꽃,나무향 + 꽃향
이런 느낌이에요. 플로럴이랑 플루티가 섞인 느낌입니다.
캐나다에서 살때 천얼마하던 싼 레몬주스 향이 느껴지면서 중간에 꽃향이 나더니 마지막에는 또 레몬향이 납니다.
생각했던 향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아요.
그래도 아직 칼라카스만큼 좋은 향은 못찾겠네요.